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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들은 자주 배회하게 되어 이로 인해 안타깝게도 실종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큰 불안한 위험을 느낍니다. 오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지원사업에 대해 좋은소식이 있어 알려드리겠습니다.
배회감지기 지원사업은 2024년 7월부터 4,590여대를 신규로 무상보급한다고 하며, 신청자가 많아 조기에 마감될수 있으니, 빠르게 신청하셔서 지원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신청방법
배화감지기 무상보급 신청은 2024년 7월부터 신청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시 조기마감 될수 있는점 참고바랍니다.
- 치매환자분들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신청은 보호자가 직접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셔서 신청하셔야 합니다.
- 각 지자체 치매안심 센터 찾기를 통하여 본인이 사는곳의 치매 안심센터 위치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배회감지기란?
위치추척기라고도 불리는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 형태로 보호자가 전용 앱을 통해 착용자의 현재 위치와 동선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사전에 설정해 둔 권역(안심존)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하고, 위기상황 긴급 호출(SOS) 알림도 가능합니다.
연도별 기기 현황
연도별 세부 기기 보급현황
※ 2023년의 경우 기기 모델 변경 및 단가 상승(이전 기종 대비 2배)으로 지원대수 감소
무상보급 지원사업
2024년 7월 5일(금) '치매환자.발달장애인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SK하이닉스는 연간 지원 규모를 2023년 2,871대 (약7억원)보다 약 60% 증가한 약 4,590대 (약10.8억원)로 확대하고, 2022년 보급한 기기 4,131대 (1.3억원)에 대해서는 무상지원 기간은 1년 더 연장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사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개선된 기종의 배회감지기 ('스마트지킴이2', 단가 28만원 수준) 지원하고 있다
*(추가기능) 이용자 착용 여부 감지알람, 건강관리(심박수,산소포화도,활동량,낙상감지)등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기대효과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31,871대의 배회감지기를 보급하였으며, 이를 활용한 실종자 발견사례가 2,232건에 이른다고 한다.
특히, 기기도입 전과 비교할 때, 평균 발견소요시간을 12시간에서 약 40분, 발달장애인은 76시간에서 약 1.1시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함으
로써 시간이 길어질수록 발견이 어려워지는 실종사건 대응에 큰 기여하였고 이에 배회감지기 보급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발견이 어려워지는
실종사건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라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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